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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감소세, 이젠 생활방역?…"전환 여부 내주 결정"

입력 2020-04-11 19:45 수정 2020-04-11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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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연일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조하고 자가격리자 관리를 강화하는 건 새로 나올 환자를 한 명이라도 줄이기 위해서죠. 오늘(11일) 발표된 신규 환자는 모두 30명입니다. 지난 목요일부턴 새로 나오는 환자 수가 50명을 넘지 않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대신 일상과 방역이 조화를 이루는 생활 방역으로 넘어가도 되는 건지 관심이죠. 정부는 경계를 늦춰선 안 되는 시기라며, 좀 더 지켜본 뒤에 다음 주말쯤 결정하겠다고 했습니다.

오효정 기자입니다.

[기자]

[윤태호/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 사회적 거리 두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국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만 (신규 확진자 규모 감소에) 일희일비하거나 긴장을 늦춰서는 안 될 것입니다.]

정부는 "지난주와 비교해 신규 확진자가 40% 수준으로 줄었다"고 했습니다.

국민들에게 감사를 표하면서도 경계를 늦추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아울러 한 주 동안 상황을 지켜본 뒤 다음 주말쯤 '사회적 거리두기'를 '생활방역체계'로 전환할지 결정하겠다고 했습니다.

관건은 '하루 확진자 수가 50명 아래로 계속 유지되는지',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환자가 5% 밑으로 줄어드는지',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하지 않는지' 등입니다.

생활방역체계로 전환되면 4월 말 개학이 가능할지도 주목됩니다.

앞서 유은혜 교육부총리는 "하루 확진자가 50명을 넘지 않는 상황이 1주일 이상 지속되면 등교 수업도 가능할 걸로 본다"고 했습니다.

다만 정부는 오늘 브리핑에서 집단 발병 가능성 등 전반적인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고 했습니다.

또 방역당국은 다음 주까진 예정대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화면제공 : 안산시청)
(영상디자인 : 최석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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