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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정규 교직원에 '일 안 해도 월급 받아' 실언 사과

입력 2020-03-16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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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르면 오늘(16일) 결정이 나올 것으로 보이는 개학을 더 연기할지 여부, 어떻게 결론이 날지 오늘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관련해서 얘기를 하는 과정에서 논란이 인 표현이 있었는데요. 정규직 교직원은 일 안해도 월급받는 그룹이라고 지칭한 부분이었습니다. 사과글을 올렸습니다. 보도국 연결해서 알아봅니다.

이재승 기자, 비정규직에 대한 생계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미였다는 거죠?

[기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어제 SNS에 글을 올려 문제가 될 수 있는 표현을 쓴 점에 대해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조 교육감은 개학 연기와 관련해 학교에는 일하지 않아도 월급을 받는 집단과 일하지 않으면 월급을 받지 않는 집단이 있는데, 후자에 대해 비상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내용의 댓글을 올렸습니다.

교육감은 해당 발언은 개학이 추가로 연기될 때 방과 후 강사 등 비정규직 직원의 생계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뜻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개학 연기와 관련해 정규직 교직원만 혜택을 받고 있다는 조 교육감의 인식이 드러난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옵니다.

■ 한국·독일 등 6개국 장관, 코로나 대응 협의

이어서 어젯밤 한국과 독일, 캐나다, 브라질, 이탈리아, 호주 등 6개 나라 외교장관이 코로나19 관련 대응을 위해 전화회의를 했다는 소식입니다.

캐나다의 제안으로 70분간 진행된 이번 협의에서 외교장관들은 각국의 방역 조치와 출입국 통제 등에 대한 경험과 대응 계획을 공유했습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한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감소하고 있지만, 안심하지 않고 적극 대응 중이라고 말한 뒤 한국의 방역 조치를 소개했습니다.

또 감염병 확산이 국가 간 장벽과 공포·혐오의 확산으로 연결되지 않도록 과도한 입국 제한 조치를 지양하자고 강조했습니다.

[앵커]

이번에는 이란 상황도 보겠습니다. 하루 사망자가 100명을 넘기기도 했습니다. 이슬람 시아파의 최고성지도 문을 닫았다고요?

[기자]

이란 보건부는 현지시간 15일 정오 기준으로 현재 코로나19 사망자가 전날보다 113명 증가해 72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19일 이란에서 처음 코로나19 사망자가 나온 뒤 하루에 100명 이상 숨진 것은 처음입니다.

확진자는 전날보다 1209명 증가해 1만 3938명이 됐습니다.

이란의 시아파 이슬람의 최고 성지인 마슈하드의 이맘 레자 영묘도 당분간 문을 닫습니다.

이곳에서 이란력으로 새해 첫날인 오는 20일 예정된 신년맞이 행사도 취소됐습니다.

■ 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 코로나19 음성 판정

이어서 코로나19 공포가 전 세계를 강타하면서 각국 지도자들이 서둘러 감염검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가장 최근에는 이스라엘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현지시간 15일에 검사를 받았고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13일 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을 받았고 캐나다 쥐스탱 트뤼도 총리의 부인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트뤼도 총리도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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