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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셧다운'에도 확산…캐나다 총리 자가격리

입력 2020-03-13 20:54 수정 2020-03-13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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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탈리아에서는 코로나19가 번지는 그 기세가 여전히 매섭습니다. 전국에 이동을 제한하고 상점도 다 문을 닫았지만, 누적 환자 수는 이제 1만5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캐나다에선 총리 부인이 확진 판정을 받아 총리마저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김선미 기자입니다.

[기자]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산 마르코 광장이 텅 비었습니다.

평소 인파로 붐비던 곳에 방역 작업을 하는 사람 외엔 인적이 뚝 끊겼습니다.

이탈리아의 코로나19 사망자는 전날보다 22.8% 늘어 1000명을 넘었습니다.

누적 확진자 수도 1만5천 명을 넘었습니다.

확진자 수는 하루 기준으론 가장 많이 늘어났습니다.

전국에 이동제한령을 내리고 약국과 식료품점 등 필수업종을 빼고는 상점을 다 폐쇄했지만, 아직까지는 별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는 겁니다.

치명률도 6.72%로 점점 높아지는 추세입니다.

스페인에선 확진자가 최근 일주일 사이 폭증해 3000명을 넘어섰고, 사망자도 87명으로 늘었습니다.

심지어 장관이 코로나19에 감염돼 총리 등 각료 전원이 검사를 받았습니다.

캐나다에선 쥐스탱 트뤼도 총리가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총리 부인인 소피 그레고어 여사가 코로나19 확정 판정을 받아 부부가 각각 격리에 들어갔다고 캐나다 정부는 설명했습니다.

트뤼도 총리는 현재 별다른 증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상디자인 : 김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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