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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유럽발 감염에…프랑스 등 5개국 '특별입국절차'

입력 2020-03-12 20:18 수정 2020-03-12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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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에서도 이른바 '유럽발 감염자'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최근 유럽 여행을 다녀온 20대 남성이 오늘(12일) 또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정부는 프랑스와 영국을 비롯한 유럽의 다섯 개 나라를 다녀온 사람들은 특별 입국 절차를 밟도록 했습니다.

이서준 기자입니다.

[기자]

20대 남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A씨는 지난달 27일부터 영국 런던과 프랑스 파리 등 유럽 여행을 다녀온 뒤 지난 8일 입국했습니다.

입국 당일엔 리무진 버스와 자가용을 타고, 경기도 의정부의 집으로 갔습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9일엔 자택에만 머물렀고 검사를 받은 10일부터 오늘까지 자가격리를 해서 가족 외에는 접촉자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처럼 유럽 여행객들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자 정부가 특별입국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권준욱/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 : 프랑스·독일·스페인·영국·네덜란드를 방문·체류 후에 입국하는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해서 오는 3월 15일 0시를 기해서 특별입국절차를 실시합니다.]

중국, 일본, 이탈리아 등 6개 나라에서 5개 나라가 추가돼 모두 11개 나라가 대상이 되는 겁니다.

오는 15일부터는 이들 국가에서 입국할 땐 건강 상태 질문서를 작성하고, 자가진단 앱을 휴대전화에 설치해 매일 건강진단 결과를 제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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