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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센터 직원 거주지 다양…서울 구로서 전철 타고 '동서남북'

입력 2020-03-10 20:18 수정 2020-03-10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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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콜센터에서 시작된 감염은 서울 구로구를 중심으로 동서남북으로 번져나갔습니다. 직원들은 서울과 수도권 곳곳에 살면서 지하철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퇴근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정해성 기자입니다.

[기자]

이틀 전, 구로구 콜센터 직원 가운데 최초로 확진 판정을 받은 50대 여성의 거주지는 서울 노원구입니다.

집 근처 월계역에서 구로역까지 지하철 1호선으로 회사를 오갔습니다.

출퇴근 땐 마스크를 착용한 것으로 노원구청은 파악했습니다.

인천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콜센터 직원은 지금까지 13명.

대부분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퇴근했습니다. 

콜센터 관련 코로나 확진자는 서울 구로구를 중심으로 동서남북 곳곳으로 퍼졌습니다.

서울과 인천뿐만이 아닙니다.

경기도 부천과 안양, 광명, 김포, 의정부에서도 환자가 나왔습니다.

문제는 콜센터 직원이나 그 가족뿐 아니라, 해당 지역 주민도 이들과 접촉해 감염된 사례가 나왔다는 겁니다.

오늘(10일) 확진 판정을 받은 50대 남성 A씨는 지난 6일, 인천 미추홀구의 한 식당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콜센터 직원의 옆 테이블에서 식사했습니다.

콜센터와 관련된 확진자가 늘고 지역사회 감염 가능성도 커지자 서울시와 경기도, 인천시는 '감염병 협의체'를 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영상디자인 : 유정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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