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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는 클라스' 조선의 민란은 실패한 혁명일까?

입력 2020-02-25 16:11

방송: 2월 26일(수) 밤 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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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2월 26일(수) 밤 9시 30분

'차이나는 클라스' 조선의 민란은 실패한 혁명일까?

실패한 혁명으로 여겨졌던 조선 민란의 가치가 드러난다.

26일(수)에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에서 겨울방학 특집으로 진행된 '차이나는 역사 탐구 생활' 세 번째 공개강연이 펼쳐진다. 지난 출연 당시 '정조 덕후(?)'로 화제가 됐던 김준혁 교수가 '조선의 민란, 실패한 혁명인가?'를 주제로 청중과 생생한 문답을 나눈다.

최근 진행된 '차이나는 클라스' 녹화에서 '조선의 민란, 실패한 혁명인가?'라는 주제가 공개되자 청중들의 예리한 질문이 쏟아졌다. 그 중 "'민란'은 지배자의 입장에서 할 수 있는 표현 아니냐" "조선의 민란이 훗날 동학농민혁명과 민주화운동까지 이어졌는데 실패했다고만 할 수는 없지 않냐?" 등 청중들의 날카로운 질문이 이어졌다. 패널로 참여한 남보라는 "아무래도 선생님이 제목을 잘못 정하신 것 같다"고 직언을 날려 웃음을 안겼다.

김준혁 교수는 "조선에서 수많은 민란이 일어났지만 결국 모순된 체제를 뒤엎지 못했기에 실패했다고 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그렇게 누적된 민란이 우리 역사를 지탱하고 발전시킨 원동력이었다"라며조선 민란의 역사를 재조명했다. 과연 조선의 민란은 진짜 실패만 한 혁명일까.

김준혁 교수가 전하는 조선의 민란의 진가는 2월 26일(수)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JTBC 뉴스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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