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코로나 19｜추가 확진자 0명 총 퇴원환자 7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정식 명칭이 코로나 일구로 확정됐습니다. 국내 추가 확진자는 없었습니다. 3번, 8번, 17번 환자도 격리 해제돼 퇴원 환자가 일곱 명으로 늘었습니다.
2. '코로나19' 잡히나｜국내 슈퍼전파자 없고 '통제망 작동'
[퇴원 환자 (17번 확진자) : 겪어보니까 생각보다 그렇게 엄청 심각한 질병은 아닌 것 같습니다]
국내 코로나 일구가 진정세로 접어들 거란 기대감도 나옵니다. 슈퍼 전파자와 사망자가 없고, 추가 확진자가 나와도 방역 통제망 안에서 관리되고 있단 점도 긍정적인 신호란 평가입니다.
3. 중국 '확산세' 주춤｜"2월 말 절정, 4월쯤 마무리" 예측도
중국에서의 사망자와 확진자 증가세도 조금씩 더뎌지고 있습니다. 중국 안에선 코로나 일구가 2월 말에 절정을 지나 4월쯤 잦아들 거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4. 검역관까지 '감염'｜'통제불능' 일본 크루즈…또 39명 더
일본 크루즈선에선 서른아홉 명의 감염자가 더 나왔습니다. 네 명은 상태가 위중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검역관 한 명도 추가로 감염됐습니다.
5. '코로나19' 공항 검역 강화｜홍콩 마카오
오늘(12일)부터 홍콩과 마카오 입국자들을 대상으로 공항 검역이 강화됐습니다. 여행 자제 지역에 예약을 했다가 취소하지 못 한 승객들도 곤혹스러워하고 있습니다.
6. 그들이 돌아왔다｜주역들 귀환…봉 감독은 미국 일정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네 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린 영화 '기생충'의 주역들이 돌아왔습니다. 봉준호 감독은 미국에서 남은 일정을 마치고 다음 주에 돌아옵니다.
7. 지자체, 감당 못 하는｜'랜드마크 욕망'
테마파크가 들어서기로 했던 인천 계산동 일대입니다. 10년째 공사가 중단된 채 도심 속 외딴섬처럼 남아있습니다. 랜드마크를 표방했지만 방치된 시설들, 잠시 후 밀착카메라에서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