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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닿는 게 싫다' 기름 넣을 때도 앱으로…'스마트 오더' 늘어

입력 2020-02-12 08:23 수정 2020-02-12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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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백화점과 마트 등 사람이 많은 곳을 피하는 것은 물론 아예 사람들과 접촉을 꺼리는 소비자들도 있습니다. 주유소에서 결제할 때도 앱을 이용하고, 배달 음식은 문 앞에 놓고 가달라는 식입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손을 잘 씻고 마스크를 착용하면 사람을 피할 필요까진 없다고 했습니다.

이주찬 기자입니다. 

[기자]

직장인 배정환 씨는 주유소에 가기 전 휴대전화 앱을 이용해 미리 결제를 해둡니다.

굳이 차에서 내리거나 창문을 열지 않아도 주유소 직원이 기름을 넣어줍니다. 

[배정환/경기도 성남시 : 사람이랑 접촉도 피하라고 하고 위생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으라고 하잖아요 그런데 앱을 사용하면 굳이 차에서 내리지도 않고 하다 못해 창문도 안 내려도 자동으로 결제가 되고 주유를 할 수 있어서…]

앱으로 주문하고 바로 포장해 가는 '스마트 오더' 손님도 늘었습니다.

롯데리아는 햄버거 앱 포장 주문이 90% 늘었고 스타벅스도 앱 주문이 10% 이상 증가했습니다.

직접 가게에 가는 대신 배달 앱을 이용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음식을 배달시켜 먹는 소비자들도 크게 늘었습니다.

특히 음식을 문 앞에 놓고 가달라는 요청이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지나치게 사람을 피할 필요는 없다고 했습니다. 

[최석훈/감염내과 전문의 : 잠깐 접촉으로 감염되는 것은 아니고요. 통상적으로 얘기하고 있는 마스크 잘 착용하시고 손 잘 씻는 기본적인 개인위생 관리만으로도 잘 방어할 수 있습니다.]

(영상디자인 : 김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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