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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입국자·16번 환자 딸' 2명 추가 확진…총 18명

입력 2020-02-05 14:18 수정 2020-02-05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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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5일) 추가환자 2명이 새롭게 나오면서 국내 확진자는 18명으로 늘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이한주 기자, 또다시 제3국을 방문했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고요?

[기자]

네, 추가 확진자는 38살 남성과 21살 여성입니다. 

두 명 모두 한국인으로 각각 17번째 확진자와 18번째 확진자입니다.

17번 확진자는 지난달 18일에서 24일 싱가포르를 다녀왔습니다.

귀국 뒤 구리시 자신의 집에서 머무르다 현재는 고양에 있는 명지병원에 격리돼 있습니다.

18번째 확진자는 태국을 다녀온 16번째 확진자의 딸입니다.

광주21세기 병원에 입원 중이었는데 확진판정을 받고 전남대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앵커]

16번째 확진자가 머물던 광주21세기 병원은 봉쇄조치이죠. 코호트 격리 조치가 내려졌었는데 현재는 어떤가요?

[기자]

16번째 확진자는 광주21세기병원 3층에서 18번째 확진자가 된 딸을 간병했습니다.

사흘 동안 머무른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이에 따라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어제저녁 긴급하게 환자와 의료진을 전원 격리하는 코호트 조치를 내렸습니다. 

다만 병원 내 1인실이 워낙 없다는 점과 위험도를 고려해 현재는 부분 격리로 바꿨는데요. 

16번 환자와 같은 층에 머물러 접촉이 많았던 환자들을 모두 다른 층으로 옮겨 격리했습니다. 

다른 층에 머물렀던 환자와 직원은 퇴원 뒤 자가격리나 광주소방학교 생활실 내 1인실에 옮겨져 격리될 예정입니다.

[앵커]

질병관리본부가 코로나바이러스를 분리하는데 성공했다는 소식도 있죠?

[기자]

질병관리본부가 환자의 세포에서 분리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증식에 성공한 건데요.

그동안 중국과 독일 등 다른 확진국에서 바이러스가 분리된 사례가 있지만 그 자체가 자원이기 때문에 공유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독자적인 연구를 위해서는 자체적인 분리가 필수적이었는데요. 

이번 성공을 통해 국내 연구진의 신종 코로나 백신과 치료제 연구·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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