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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앞 당명 바꾸는 자유한국당…새 이름 '통합신당'

입력 2020-02-04 21:03 수정 2020-02-04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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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자유한국당이 총선을 앞두고 당명을 바꾸려고 하고 있습니다. 다른 보수세력과 통합이 되면 '통합신당'이란 이름으로 선거를 치르겠단 계획입니다. 한국당 간판을 건 지 3년 만에 또 바뀌는 겁니다.

정종문 기자입니다.

[기자]

자유한국당은 조만간 의원총회와 최고위원회의에서 당명을 '통합신당'으로 바꾸는 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새보수당과의 통합 또는 통합신당추진위 차원의 논의가 잘 되면 당명을 바꿔 총선을 치르겠단 겁니다.

이런 결정의 배경에는 황교안 대표의 판단이 있었단 얘기도 나옵니다.

한국당은 최근 주요 선거를 앞두곤 계속 당명을 바꿔왔습니다.

2017면 대선 전엔 새누리당에서 자유한국당으로, 그에 앞서 2012년 대선 전엔 한나라당에서 새누리당으로 이름을 바꾼 겁니다.
  
[박근혜/당시 비상대책위원장 (2012년 2월) : '새누리'라는 당의 현판을 걸고 이제 국민의 마음속으로 걸어가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이란 이름을 15년간 쓴 뒤로는 주요 선거 때마다 간판을 바꿔달고 있는 셈입니다.
   
사실 한나라당 전에 쓰던 신한국당에서 이름을 바꾼 것도 1997년 대선을 앞두고였습니다.

이 때문에 한국당에선 당 혁신이 화두로 떠오르면 당명 교체가 바로 거론되곤 합니다.

다만 이렇게 당명을 자주 바꾸는 게 포장을 바꾸는 데만 치중하는 것이란 비판도 따릅니다.

(영상디자인 : 김윤나·최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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