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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마다 중국 유학생…"'개강 연기' 가이드라인 발표"

입력 2020-02-04 21:24 수정 2020-02-05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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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인 유학생이 많은 대학도 비상입니다. 일부 대학은 개강을 미루기로 했습니다. 교육부도 내일(5일) 개강 연기에 대한 지침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강버들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시립대 중국인 유학생 : 말을 하자마자 사람들이 다 저희한테 눈치를 줘요. 마스크 구매하는 것도 어렵잖아요. 다른 학교 (개강) 연기하는 게 있잖아요.]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를 접한 중국인 유학생들의 이야기입니다.

학교를 찾은 박원순 시장은 확산을 막기 위해 개강을 2주 미룬다고 밝혔습니다.

[박원순/서울시장 : 확산 상황 판단해서, 1학기 학사 일정 전체를 4월 이후로 순연하는 조치도 취할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서강대와 경희대, 중앙대 등도 개강 연기를 결정했습니다.

대학들이 발 빠르게 나선 건 방학동안 귀국했다가 돌아올 유학생들 때문입니다.

전체 유학생 중 중국인은 43%, 7만 명 가까이 됩니다.

교육부도 대학 측에 개강 연기를 권고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학은 유학생이 많아 초·중·고교와 상황이 다르다는 판단에 따른 겁니다.

유은혜 부총리는 내일 대학 총장들과 만나 학사일정 조정과 관련해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

(영상디자인 : 김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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