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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 신종 코로나 확진자 11명…2차 감염 추가 확인

입력 2020-02-04 07:27 수정 2020-02-0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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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미국 내 확진자도 11명으로 늘었습니다. 최근 중국 우한을 다녀온 남성이 먼저 감염된 뒤 그의 아내까지 전염시킨 겁니다. 두 번째 2차 감염입니다. 중국은 코로나바이러스 비상사태를 선포한 미국을 향해 공포를 선동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부소현 특파원입니다.

[기자]

미국 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가 10명을 넘어섰습니다.

캘리포니아주 샌 베니토 카운티 의료 당국은 최근 우한을 다녀온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의 아내도 감염됐습니다.

두 번째 2차 감염입니다.

[마티 펜스터셰이브/담당 의료진 : (샌프란시스코 국제) 공항에서 방침에 따라 검역을 받았을 당시에는 전혀 증상이 없었고 건강한 상태였습니다.]

앞서 이 부부가 사는 곳과 멀지 않은 산타클라라에서 9번째 확진자가 나왔지만 환자들 사이에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미국 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는 모두 11명으로 캘리포니아주가 6명으로 가장 많고 시카고에 2명, 매사추세츠, 애리조나, 워싱턴주에 각각 1명입니다.

한편 미국을 시작으로 세계 각국이 중국인과 후베이성 체류 외국인 입국 금지 조치에 들어간 가운데 중국은 미국을 향해 전세계 대중을 공포에 몰아넣는 선동을 중단하라고 비난했습니다.

미국은 지난 주 전세기로 우한에 머물던 미국인 200여 명을 대피시킨 데 이어 최근 2주간 중국에 간 적이 있는 외국인은 미국에 들어올 수 없도록 하는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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