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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제한 나선 지구촌…경유국 따지고 중국 노선 중단

입력 2020-02-03 20:19 수정 2020-02-03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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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른 나라의 상황도 살펴보겠습니다.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입국을 제한하는 나라는 70개국을 넘어섰습니다. 어디를 경유했는지 따지고, 하늘길을 막는 사례도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이예원 기자입니다.

[기자]

세계 각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에서 온 사람들에 대한 경계를 강화했습니다.

이곳을 거쳐온 외국인이라면 입국을 원천적으로 거부하는 나라들이 현재까지 최소 20개국이 넘습니다.

우리나라를 포함해 일본과 말레이시아 등에서 후베이성 체류자나 경유자를 막고 있고 미국과 호주, 싱가포르와 뉴질랜드, 베트남 등은 아예 중국에서 온 외국인 모두에 대해 입국을 금지했습니다.

중국 밖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첫 사망자가 나온 필리핀의 경우 중국 대륙은 물론이고 홍콩과 마카오 등 중화권을 거쳐온 경우로 입국 금지 범위를 넓혔습니다.

파푸아뉴기니는 아시아에서 온 여행객들 전부가 입국 차단 대상입니다.

각국은 특히 바이러스 잠복기인 2주 이내 해당 지역을 방문했는지를 유심히 따집니다.

이에 따라 일본은 어제(2일)까지 모두 8명의 입국을 거부했습니다.

러시아와 체코 등이 중국인에 대한 비자 발급을 제한했고 이탈리아와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등은 중국을 오가는 모든 항공편 운항을 중단했습니다.

그밖의 나라들도 중국인 입국자 등에 대해선 필수적으로 체온 검사를 실시하는 등 모두 70여 개국이 바이러스 차단 조치에 돌입했습니다.

(영상디자인 : 조성혜 / 영상그래픽 : 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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