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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접촉자 중 어린이집 교사도…휴원·임시폐쇄 조치

입력 2020-01-31 20:22 수정 2020-01-31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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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 여섯 번째 환자는 지난주 설 명절에 찾아온 딸과도 밥을 먹었습니다. 이 딸은 어린이집 교사로 29명의 아이들과 접촉했다고 합니다. 이곳은 바로 폐쇄됐고, 수원에 있는 또 다른 어린이집도 한 교사가 환자와 접촉한 게 확인돼 문을 닫았습니다.

정진명 기자입니다.

[기자]

충남 태안의 한 어린이집입니다.

안이 텅 비었습니다.

다음달 10일까지 휴원을 알리는 공지가 붙었습니다.

이 어린이집 교사 A씨는 6번 확진자의 딸입니다.

지난주 명절을 맞아 부모와 식사를 함께 했다며 현재 자가격리 중입니다.

보건당국은 A씨가 오늘부터 발열 증상을 보이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가 이번주 어린이집에서 접촉한 영유아는 29명에 이릅니다.

[인근 주민 : 걱정이 많이 되죠.아무래도 면역성이 약하니까 애들은…]

A씨 남편 B씨도 관찰 대상입니다.

B씨의 직장인 한국발전교육원도 오늘 교육생 전원을 긴급 귀가시키고 방역을 실시했습니다.

이들 부부에 대한 검사 결과는 내일 새벽에 나올 전망입니다.

경기도 수원의 한 아파트 안 어린이집도 비슷한 상황입니다.

보육교사 C씨가 사촌오빠인 7번 확진자와 접촉한 게 확인됐습니다.

현재 C씨가 증상을 보이지는 않았지만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어린이집은 휴원했고 해당 건물은 전체를 폐쇄했습니다.

C씨가 접촉한 교직원과 원생 등 28명은 능동감시 대상입니다.

2·3차 감염이 잇따라 확인되면서 지역사회에서 대량 확산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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