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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도 비상…교육부 "지역 감염 없어" 개학 연기 안 해

입력 2020-01-28 21:27 수정 2020-01-28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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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학교도 비상입니다. 하필 겨울방학이 끝나는 때와 맞물려 학부모들의 걱정이 큽니다. '개학을 연기해달라'는 요구가 쏟아졌지만 교육부는 연기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일부 대학은 중국인 학생이 많은 어학당 강의를 중단했습니다.

강버들 기자입니다.

[기자]

'맞벌이 부부라 아이 돌봄이 부담스럽지만 안전이 우선이다'

서울시교육청 시민제안방에 올라온 청원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염이 우려되니 개학을 미뤄달라는 겁니다.

하루 사이 4000명 넘는 사람들이 동의했습니다.

하지만 당장 개학이 미뤄지거나 이미 개학한 학교들이 휴업하지는 않을 전망입니다.

[정은경/질병관리본부장 : 그 부분(학교 휴업, 개학 연기)에 대해서는 유행의 진행 상황을 조금 봐야 될 거라고 판단합니다.]

교육부는 지역 사회에서 감염이 없었던 점 등을 감안해 개학 연기는 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대신 우한시가 속한 후베이성에 다녀온 지 2주가 지나지 않은 학생은 특별한 증상이 없어도 등교하지 않도록 했습니다.

중국 유학생들이 많은 일부 대학 한국어학당은 강의를 중단하기도 했습니다.

또 교육부는 대학 신입생들이 많이 모이는 행사도 되도록 자제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영상디자인 : 오은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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