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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확산에 교육부도 긴급회의…자가격리 출석 인정

입력 2020-01-28 08:24 수정 2020-01-28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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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해서 현재 상황을 다시한번 말씀드리면 국내에서 현재까지 4명의 확진자가 나왔고요. 세 번째, 네 번째 확진자는 격리 전까지 시간이 좀 걸렸고, 여기 저기서 접촉을 한 것으로 알려져서 지금 또 비상입니다. 의심환자 가운데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도 지금 있는 상태고요, 정부 긴급 회의가 오늘(28일) 잇따라 열립니다. 대책들이 오늘 또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교육부 회의도 오늘 이어지는데요. 어제 나온 대책들 알아보겠습니다. 보도국 연결해서 알아봅니다.

이재승 기자, 격리 기간을 출석으로 인정해준다는 거죠?

[기자]

교육부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을 다녀온 학생이나 교직원 대상으로 자가 격리 지침을 내렸습니다.

그리고 학생이 자가 격리하는 기간은 출석으로 인정되도록 했는데요.

세부적으로 보면 증상이 없더라도 1월 13일 이후에 중국 후베이성에서 귀국한 학생이나 교직원은 귀국일을 기준으로 2주 동안 자가 격리를 해야합니다.

교육부는 오늘 오전에 시·도 교육청 부교육감 회의를 열고 개학을 앞둔 학교의 대응 태세를 다시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 '경계' 등급…국방부 방역대책본부 구성

국방부도 감염병 위기 단계가 '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국방부 차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방역대책본부를 구성했습니다.

국방부 방역대책본부는 의무지원과 부대관리, 교육훈련과 예비전력관리 분과 등으로 구성되는데요, 매일 상황점검을 통해 대민지원과 군대 내 감염병 유입차단 대책 등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앵커]

북한에서는 감염 소식이 전해지지는 않고 있습니다. 관련 보도는 계속 하고 있다고요?

[기자]

조선중앙TV는 어제 저녁 8시 정규보도 말미에 '급속히 전파되고 있는 신형코로나 바이러스' 라는 제목의 특집 뉴스를 내보냈습니다.

중앙TV는 특히 중국 당국의 발표를 인용해 당일 확진환자 수를 신속히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주민들에게 손세정 등의 예방법도 소개했습니다.

보통 주변국 상황과 관련해서는 시차를 두고 전달하는 북한 매체의 특성을 고려하면 이례적입니다.

북한은 현재 우한 폐렴 유입을 막기 위해 국경 봉쇄 등 초강수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아직 북한 내 감염 소식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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