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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우한 입국자 전수조사"…이번 주 전세기

입력 2020-01-27 20:26 수정 2020-01-27 23:25

교민 500여 명, 전세기 통해 이번 주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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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 500여 명, 전세기 통해 이번 주 귀국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27일) 대책회의를 열고 중국 우한에서 우리나라로 들어온 사람들을 모두 조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번주 중에 전세기를 보내 우한에 있는 우리 교민 500여 명도 국내로 데려올 예정입니다.

심수미 기자입니다.

[기자]

중국 항공서비스 앱을 분석한 결과 우한이 봉쇄되기 전 한국으로 들어온 사람은 약 6400명으로 추정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청와대에서 대책회의를 열고 이런 경우에 해당하는 사람들을 모두 조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증세가 뒤늦게 나타나는 만큼 현재 어떤 상태인지를 일일이 확인할 필요가 있단 겁니다.

2015년 메르스 사태 때는 1차 감염자가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2차, 3차 감염을 유발했습니다.

이에 따라 문 대통령은 "2차 감염을 막는데 전 부처가 총력을 기울여달라"며 필요하면 군 인력과 시설도 활용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와 함께 외교부 등은 이번 주 중에 우한에 있는 우리 교민 500여 명을, 전세기편으로 데려오기 위해서도 작업 중입니다.

우한주재 총영사관에 귀국을 희망한 교민 가운데 코로나바이러스 확진환자나 의심환자는 아직 없는 걸로 전해집니다.

하지만 잠복기 이후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 만큼, 정부는 귀국 교민들을 상대로 방역 절차를 철저히 실시한단 방침입니다.

또 메르스 발병 때처럼 지방자치단체의 수련원 등을 빌려 임시수용한 뒤 모니터링을 하는 방안도 거론됩니다.

(영상디자인 : 배장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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