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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종, 외상센터장 사의 표명…"운영도 관여 않겠다"

입력 2020-01-20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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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국종 교수가 아주대병원 외상센터장 자리를 내려놓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현재 해군에 파견된 이 교수는 다음 달 병원에 복귀하는 대로 사임계를 낼 예정입니다.

윤재영 기자입니다.

[기자]

이국종 아주대병원 교수는 이달까지 해군에 명예 중령으로 파견된 상태입니다.

이 교수는 다음 달 병원으로 복귀합니다.

그리고 곧바로 다음 달 3일 경기남부외상센터장에서 물러나 평교수로 돌아가겠다고 했습니다.

외상센터 운영에도 전혀 관여하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병원 측은 예상치 못했다는 반응입니다.

사임 의사를 언론을 통해 접했고 사임과 관계된 서류나 요청도 전달받지 못했다는 겁니다.

다음 달 이 교수가 돌아와 사임계를 내면 아주대 총장이 받아들일지 결정하는 절차가 남아있습니다.

이 교수의 결정에는 그동안 계속된 병원 측과의 갈등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 교수는 외상센터 병실 배정이나 예산 운용 등을 둘러싸고 병원과 마찰을 빚어왔습니다.

최근엔 유희석 아주대의료원장이 이 교수에게 욕설을 하는 녹음파일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커졌습니다.

경기도는 이 교수의 거취와 관계 없이 닥터헬기 비행 훈련을 거쳐 내일(21일)부터 다시 운항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영상디자인 : 김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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