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권위에 '공문'｜청와대 "조국 가족 인권침해 조사를"
청와대가 '조국 수사' 과정에서 검찰의 인권 침해가 있었는지 조사해달라고 국가인권위원회에 공문을 보냈습니다. 윤석열 검찰총장을 압박하기 위한 거란 분석입니다.
2. 필리핀 화산 폭발｜높이 15㎞ 화산재 기둥…4만여 명 대피
필리핀 수도 마닐라 인근에 있는 '탈 화산'이 43년 만에 다시 폭발했습니다. 화산재가 떨어지며 한때 항공기 운항이 모두 끊겼고 4만여 명에 이르는 주민과 관광객이 대피했습니다.
3. "스톡홀름서 협상 계속…북한에 의사 전달했다"
미국이 지난해 10월 초에 끝난 '스톡홀름 협상'을 이어가고 싶단 뜻을 북한에 전했다고 '로버트 오브라이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밝혔습니다.
4. 선관위의 '제동'｜'비례자유한국당' 명칭 사용 못 한다
한국당이 총선용 위성정당을 만들어 '비례자유한국당'이란 이름을 붙이려던 계획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비례자유한국당'이란 명칭을 쓸 수 없다고 결정 내렸습니다.
5. 일찌감치 '8강'｜발걸음 가볍게 우즈베크전 치를 방콕으로
일찌감치 8강에 오른 우리 대표팀은 이제 방콕에서 우즈베키스탄전을 준비합니다.
6. 여기저기서 '콜록'｜독감 예방주사만 믿다간 '큰코'
독감 환자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예방 주사를 맞아도 걸릴 수 있는 만큼 개인 위생에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7. 수상한 '성인 PC방'…호기심에 범법자로
지난 3일 지금 이곳 이른바 성인PC방에서 손님이 흉기에 찔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한눈에 봐도 사행성 게임을 하는 곳처럼 보이는데 불법음란물이 유통되는 곳도 있습니다. 오늘 밀착카메라에서는 불법의 온상 성인 PC방을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