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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성 보여준 한돌…국산 AI '지능' 더 끌어올리려면?
입력 2019-12-22 20:50
"국산 AI, 미국의 80% 수준"
"인공지능 인재, 해외로…인프라 등 마련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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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AI, 미국의 80% 수준"
"인공지능 인재, 해외로…인프라 등 마련 시급"
[앵커]
국내 인공지능 프로그램 한돌과 이세돌 9단과의 대국은 2승 1패, 한돌의 승리로 끝났죠. 구글의 알파고만큼은 아니지만 국내 인공지능 프로그램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는데요. 하지만 아직 우리 인공지능 기술은 미국의 80% 정도 수준으로 일본과 중국보다도 뒤처져 있다는데 따라잡기가 쉽지만은 않은 상황이라고 합니다.
박영우 기자입니다.
[기자]
국내 토종 인공지능 프로그램 한돌.
이세돌 9단과의 대국에서 승리하며 강한 인상을 심어줬습니다.
이번 대국을 계기로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 인공지능 기술은 미국 대비 81.6%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웃 나라 중국과 일본보다도 뒤처져 있습니다.
정부는 2030년까지 1조 원을 투자해 기술 수준을 미국 대비 95%까지 끌어 올린다는 계획입니다.
하지만 정부 목표와 현장의 체감 온도는 다릅니다.
인공지능 개발에 꼭 필요한 인재를 구하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한 민간연구소 조사 결과 우리나라 인공지능 인재 경쟁력은 미국을 10으로 봤을 때 5.2수준.
국내에서도 인공지능 관련 인재들이 배출되고 있지만 더 나은 기회와 연봉을 찾아 해외로 떠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인재 육성을 위해 교육 인프라를 마련하고 국내에 산업 생태계를 만드는 게 시급하다고 당부합니다.
(영상디자인 : 박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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