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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부인 골프채 폭행·사망…유승현 전 의장 '항소'

입력 2019-11-16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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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인 골프채 폭행·사망…유승현 전 의장 '항소'

아내를 골프채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은 유승현 전 김포시의회 의장이 항소했습니다. 유 전 의장은 재판 과정에서도 고의로 살해한 게 아니라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2. '한국노총 산하' 삼성전자 노동조합 공식 출범 

삼성전자에 만들어진 한국노총 산하 삼성전자 노동조합이 오늘(16일) 공식 출범했습니다. 진윤석 삼성전자 노조 위원장은 "노동자의 권익은 스스로 쟁취하는 것"이라며 조합원 수를 늘려 사측에 정식 교섭을 요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삼성전자에서도 50년 만에 처음으로 양대 노총에 소속된 대규모 노조가 들어서게 됐습니다.

3. "도시 70% 잠길 수도"…베네치아, 최악 물난리

53년 만에 최악의 물난리를 겪고 있는 이탈리아 베네치아에 어제 또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그러면서 수위가 다시 최고 154cm까지 올라가 휴교령이 내려지고, 주요 관광지도 폐쇄됐습니다. 다음주 중반까지 비가 더 내릴 전망이어서 도시의 70%가 물에 잠길 것이라는 관측까지 나옵니다.

4. 북 전투비행술대회…김 위원장, 2년 만에 참관

북한이 '에어쇼'에 해당하는 '전투비행술 경기대회'를 어제 열었다고 조선중앙TV 등이 보도했습니다. 이달 예정된 한·미 연합공중훈련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대회에는 김정은 위원장이 2년 만에 직접 참관을 했고, 김 위원장의 전용기인 '참매1호'도 등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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