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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국장의 60초 프리뷰] 세월호 가족협의회 "책임자 52명 고소·고발"

입력 2019-11-14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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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내일 '복국장의 60초 프리뷰' 시작합니다.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 종료를 둘러싼 미국의 압박이 거센 가운데 내일(15일) 한·미연례안보협의회의가 열립니다. 에스퍼 미 국방장관이 전시작전권 전환 등 한·미동맹 핵심 사안을 지소미아와 연계할 수 있다는 전망도 있고요. 에스퍼 장관은 내일 문 대통령도 예방할 예정입니다.

가수 유승준 씨가 한국 입국을 허용해 달라며 낸 소송의 판단이 내일 내려집니다. 대법원이 입국 금지 조치의 부당성을 지적하며 사건을 돌려보냈죠. 내일 서울고법에서 파기환송심 결론이 나옵니다. 17년 만에 한국 땅을 밟을 길이 열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세월호 가족협의회가 참사에 책임이 있다고 판단되는 인물 52명을 정리해 내일 고소고발 조치를 취합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과 황교안 당시 법무장관, 우병우 전 민정수석 등이 포함된 걸로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김학의 전 차관 '별장 성접대' 의혹의 핵심 인물인 윤중천 씨에 대해 내일 1심 선고가 내려집니다. 관련 의혹이 불거진 지 6년 만입니다.

오늘 정치부회의는 여기까지고요. 저희는 내일 오후 5시 정각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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