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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찾아온 '수능한파'…서울 첫 영하권

입력 2019-11-14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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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14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찾아온 '수능한파'…서울 첫 영하권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오늘(14일) 입시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 지역에는 한파 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서울의 기온이 올 가을 들어 처음으로 영하권으로 떨어졌고 체감 온도는 영하 6도 안팎까지 내려갑니다. 대관령의 체감 기온도 영하 13도에 이릅니다. 충남 서해안과 호남 지방에는 오전까지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여 빙판길도 우려됩니다. 낮 최고 기온도 어제보다 6도에서 8도 가량 낮겠습니다.

2. 1185개 시험장…다음 달 4일 성적표

이시간 현재 오늘 수능시험을 보는 수험생들이 교실로 들어가야하는 시간이 지났고, 잠시 뒤 8시 40분부터 1교시 시험이 시작됩니다. 성적표는 3주 뒤인 다음달 4일에 나옵니다.

3. '패트 충돌' 나경원 8시간 넘게 조사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과 관련해 어젯밤 늦게까지 8시간 40분 동안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서울남부지검을 떠나면서 "책임질 일이 있다면 자신이 책임 지겠다"는 말을 되풀이했습니다.

4. 검찰 직접수사 37곳 추가 폐지 추진

전국 검찰청에서 특별수사부 4곳이 폐지된데 이어 직접수사 부서 37곳을 추가로 없애는 것을, 법무부가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같은 방안을 대검찰청에 보내 의견을 물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늘 전해 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목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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