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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갑질 폭행 등 혐의' 양진호, 보석 신청

입력 2019-11-05 21:29 수정 2019-11-05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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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갑질 폭행'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 보석 신청

직원들을 폭행하고 음란물을 불법 유통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돼, 재판에 넘겨진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최근 법원에 보석을 신청했습니다. 수원지법 성남지원에 따르면 양 회장은 지난 1일 담당 재판부에 보석 신청서를 냈습니다. 검찰은 지난해 12월에 구속된 양 회장의 구속 기한이 한 달 정도 남아있는 만큼 추가 구속 의견서를 법원에 낼 계획입니다.

2. 광주 초등학교 교실서 불…190여 명 긴급 대피

오늘(5일) 오전 11시쯤 광주광역시 동구의 한 초등학교 3층 교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학생과 교사, 19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불은 교실 한 곳을 태우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서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체육 수업으로 비어있던 교실의 창가 쪽에서 불이 난 걸로 보고 있습니다.

3. 인천시 '붉은 수돗물' 피해 시민에 63억 보상금

인천시가 지난 5월에 발생한 이른바 붉은 수돗물 사태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모두 63억여 원의 보상금을 이달 중순부터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확정된 보상 항목은 생수 구입비와 정수기 필터 교체비, 의료비와 소상공인 영업 손실 등입니다.

4. 차범근, 독일 '훈장' 받는다…한-독 관계 발전 공로

차범근 전 감독이 축구로 한국과 독일 사이의 관계 발전을 위해 애쓴 공로를 인정받아서 독일 정부에서 대십자 공로 훈장을 받았습니다. 이 훈장은 독일 정부가 공익을 위해 공로를 세운 사람에게 주는 최고의 상으로 알려졌습니다. 차 전 감독은 1978년, 한국인 최초로 독일에 진출해서 12년 동안 뛰며 아시아 선수로는 가장 많은 백 스물한 골을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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