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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일기 금지' 한국 요청에…일본 "부당한 요구는 무시"

입력 2019-10-24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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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 요시로 도쿄올림픽 조직위원장이 경기장에서 욱일기 사용을 막아달라는 한국 측 요청에 대해서 "정당한 요구가 아니기 때문에 무시해도 된다"고 일본 후지TV와의 인터뷰에서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정치 문제를 올림픽에 가져오면 안 된다"면서 욱일기 허용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또 후쿠시마산 식재료를 선수들에게 제공하겠다는 방침에 대해서도 "이미 다 끝난 문제다" 즉, 그 방침은 바뀌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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