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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파기환송심 앞두고 옥중 편지…정치적 꼼수?

입력 2019-10-2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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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박근혜에 '옥중 사죄 편지'

[최순실 '옥중편지' (음성대역) : 대통령님 지금 생각하면, 대통령 취임전에 제가 일찍 곁을 떠났더라면 이런 일도 없었을 것이고 훌륭한 대통령으로 국민들 마음에 남았을텐데…죄스럽고 한탄스럽습니다.]

'국정농단' 파기환송심 이번 주 시작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 일정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10월 25일|서울고법 형사 1부

최순실
10월 30일|서울고법 형사 6부

박근혜 전 대통령
미정|서울고법 형사 6부

[이해식/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어제) : 보수세력의 장외집회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사면 요구가 어느 때보다 높았다는 점에서 묘한 여운이 남습니다. 탄핵무효까지 선동하는 현실에서 최씨의 편지는 국민들의 마음을 허탈하게 할 뿐입니다.]

뒤늦은 후회인가? 정치적 꼼수인가?

[앵커]

박근혜 전 대통령의 비선 실세 최순실 씨의 이른바 옥중 사죄 편지가 공개됐습니다. 최씨는 박 전 대통령에게 생의 마지막으로 사죄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소식 '이슈ON' 첫 번째 이슈로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전지현 변호사 나와 있습니다. 두 분 어서 오세요. 류여해 전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이 본인의 페이스북이랑 유튜브를 통해서 공개했습니다. 옥중 편지라고 알려졌는데 최순실 씨, 최순실 씨 측에서는 이름을 달리 해달라고 했죠? 자필 편지는 아니에요.

· 최순실, 박근혜에 옥중편지 "생 끝날 때까지 사죄"
· 류여해 공개…정준길 변호사 구술 정리
· "구술한 내용대로 작성됐음을 확인한다" 서명도

최순실 씨는 '대통령 취임 전에 곁을 떠났어야 했다, 대통령에게 죄를 씌워 고통과 괴로움뿐이다'라고 심경을 전했습니다. 주요 내용을 음성대역으로 짧게 구성해봤는데요. 들어보시지요. 

[최순실 '옥중편지' (음성대역) : 대통령님 이 지상의 편지가 아마도 이 생의 마지막일지도 모르고 다시 보는 날이 없을꺼 같아 글을 드립니다. 지금 생각하면, 대통령 취임전에 제가 일찍 곁을 떠났더라면 이런 일도 없었을 것이고 훌륭한 대통령으로 국민들 마음에 남았을텐데… 죄스럽고 한탄스럽습니다. 남아 있었더라도 투명인간이 되어
남모르게 대통령님을 도왔어야 했는데…주변에 나쁜 악연들을 만나 대통령님에게까지 죄를 씌워드리게 되어 하루하루가 고통과 괴로울뿐입니다. (중략) 다음생이 있다면 절대 같은 인연으론 나타나지 않겠습니다. 이 생이 끝나는 날까지 가슴깊이 내내 사죄 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방송 : JTBC 전용우의 뉴스ON (14:25~15:50) / 진행 : 전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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