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윤 총장 접대" 보도 파장…"사실 아니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스폰서로 지목된 건설업자 윤중천 씨가 별장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을 수차례 접대했다고 진술했지만 검찰이 기초 조사도 하지 않았다는 언론 보도가 나오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윤석열 총장은 의혹을 보도한 한겨레 기자 등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2. 조국 장관 "민정수석 때 점검…사실 아냐"
윤석열 총장에 대한 보도와 관련해 검증 작업 당시 민정수석이던 조국 법무부 장관도 공식 입장을 내놨습니다. 조 장관은 당시 민정수석실 차원에서 점검을 했지만 사실이 아니라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3. 한·일 '수출 규제' WTO 첫 양자 협의
일본의 수출 규제가 시작된 지 100일째인 오늘(11일) 한·일 양국이 WTO 소송전을 앞둔 양자 협의에 들어갔습니다. 불매 운동도 석달째 이어지면서 일본 유니클로 본사가 "한국 사업에서 수익이 줄었다"고 공식 발표하는 등 파장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4. 화성 3차 사건 증거물서도 '이춘재 DNA'
화성 연쇄 살인사건 3차 사건 증거물에서도 이춘재의 DNA가 나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진범 논란이 일고 있는 화성 8차 사건 증거물도 국과수에 DNA 분석을 의뢰했습니다.
5. 터키, 쿠르드 공격 이틀째…민간인 피해
터키가 쿠르드 민병대가 있는 시리아 동북부를 공격한 지 이틀 만에 마을 10곳을 점령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군인 약 50명이 숨졌고 9개월 된 아기를 포함해 민간인 수십명이 죽거나 다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