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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버닝썬 사건' 윤 총경 구속…뇌물 혐의

입력 2019-10-1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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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11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버닝썬 사건' 윤 총경 구속…뇌물 혐의

클럽 '버닝썬' 사건에 연루된 윤모 총경이 어젯밤 구속됐습니다. 가수 승리 등의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경찰 총장'으로 불렸던 인물인데 승리 측에 경찰의 단속 정보를 알려주고 업체 대표로부터 사건을 무마해 주는 대가로 수천만 원 대 주식을 받은 혐의입니다.

2. 미·중 고위급 협상…'부분 합의' 전망

지난 7월말 이후 미국과 중국간의 고위급 무역협상이 다시 시작됐습니다. 포괄적인 합의보다 부분적 합의가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대표단을 이끌고 있는 류허 부총리를 만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3. 쿠르드 피란 행렬…국제사회 일제히 규탄

터키 군이 시리아 쿠르드 지역을 공격한 지 하루 만에 6만여 명이 피란길에 오르는 등 민간인 탈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시리아 인권관측소는 지금까지 공식 확인된 사망자만 군인 17명과 민간인 8명 등 수십 명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국제 사회는 일제히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고 노르웨이는 터키에 대한 신규 무기 수출을 일시 중단 하기로 했습니다.

4. 철도 노조 사흘간 파업…운행 차질 우려

인력 충원과 노동시간 단축 등을 요구하고 있는 철도노조가 오늘부터 사흘간 파업에 나섭니다. 평시 대비 KTX는 72%, 새마을호 등 일반열차는 68%만 운행됩니다.

오늘 전해 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금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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