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이춘재, 범인만 알 수 있는 내용 진술"…8차 사건 재수사

입력 2019-10-10 15:45 수정 2019-10-10 15:49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경찰 '화성 8차 사건' 재수사 착수

[박준용/'화성 8차 사건' 재심 변호사 (CBS라디오) : 체포하자마자 어두워질 때쯤에 산으로 데리고 갔어요. 겁을 줬다라고 얘기를 했고요. 소아마비인데, 이분이. 그런데 그런 사람한테 쪼그려뛰기를 시키고 때리고 한 3일 동안 잠을 안 재웠대요.]

경찰 '8차 사건 자백 이춘재, 유의미한 진술"

윤씨, 재심 전문 박준영 변호사 선임

'화성 8차 사건' 30여 년 만에 재심 열릴까

[앵커]

논란의 중심에 있는 뉴스를 골라 파헤쳐보는 < 이슈ON > 시간입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이 오늘(10일) 오전 진범 논란이 불거진 화성 8차 사건을 본격적으로 재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소식 김성완 평론가, 최단비 변호사 함께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세요. 

경찰이 오늘 브리핑을 통해서 8차 사건의 이춘재가 관련된 자백에서 유의미한 진술이 있다, 이렇게 얘기를 했네요.

· 경찰 "이춘재, 자백 중 유의미한 부분 있다"

그러면 구멍이 나있는 창호지 이야기는 뭔가요?

[김성완/시사평론가]
"토끼풀 감정, 지푸라기라도 잡고자하는 심정일 것"

· "최 형사, 장 형사가 고문"…지목 수사관 조사
· 윤씨 "고문당했다" 주장…경찰, 당시 수사관도 조사
· 당시 수사관 '증거 명확, 고문 없었다' 취지 진술
· 윤씨 심경 토로…"죽어도 상관없다며 고문"
· 윤씨 "당시 3일 밤낮 잠 안 재우고 때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방송 : JTBC 전용우의 뉴스ON (14:25~15:50) / 진행 : 전용우)

관련기사

"경찰, 거꾸로 매달고 때리며 화성 사건 거짓 자백 강요" 인근에 살던 이춘재…경찰, "체모 달라" 수사선상 제외 "고문으로 허위자백"…화성 8차사건 범인 '재심 준비' '화성 8차 사건' 20년 옥살이…"무죄 받을 것" 재심 준비 수감 동료 "윤씨 범인 아닐 수도…수시로 무죄 주장"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