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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검찰 수사 비판…"피의사실 공표 혐의 고발 검토"

입력 2019-09-24 20:25 수정 2019-09-25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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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주당은 검찰을 피의사실 공표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는 것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해찬 대표는 어제(23일) 조국 장관 집에 대한 11시간 압수수색에 대해서 어이없다고 말하면서 검찰 수사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박소연 기자입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오늘도 검찰의 조국 장관 수사에 대한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이해찬/더블어민주당 대표 : 현직 법무부 장관 집을 압수수색하는, 그것도 11시간 거쳐서 이 사태를 보고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어이가 없습니다.]

그러면서 검찰을 피의사실 공표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했습니다.

민주당은 피의사실 공표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은 수사 공보준칙 개정 시점을 조 장관 수사 완료 이후로 미룬 바 있는데 이런 원칙이 발표된 이후 수사 상황이 외부로 더 많이 유출되고 있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이원욱/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 면죄부 받은 거 아닙니다. 피의사실공표는 지금 현행법상으로도 수사보도 준칙 개정안이 시행되지 않더라도 명백한 위법입니다.]

그러나 한국당은 민주당도 과거 여러 차례 수사 내용을 정치에 활용해왔다고 반박했습니다. 

[홍익표/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지난 3월 25일) : 대검찰청 진상조사단은 '김학의 전 차관에게 수천만 원을 줬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희경 자유한국당 대변인은 조국 장관을 구하기 위한 검찰에 대한 협박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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