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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이 판단 내린 '태블릿'…최순실, 이번엔 손 대표 고소

입력 2019-09-24 20:54 수정 2019-09-25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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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농단 사건으로 실형을 선고받고 형을 살고있는 최순실 씨가 손석희 JTBC 대표이사 사장을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습니다.

최씨 측은 "JTBC 보도와 달리 자신은 태블릿 PC를 사용한 적이 없고, 이를 이용해 연설문을 고친 적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검찰은 최씨의 동선과 태블릿PC의 위치정보가 일치하고 태블릿PC로 직접 찍은 사진이 발견된 점을 들어
최씨가 사용한 것으로 봤으며, 법원도 같은 판단을 내렸습니다.

한편, 최씨는 지난 17일에는 자신이 거액의 재산을 숨겨두고 있다고 주장한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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