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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큰 일교차, 출근길 쌀쌀…주말 태풍 영향 비바람

입력 2019-09-20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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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기상 정보입니다.

오늘(20일)도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출근길 서울이 16도 가리키는 등 어제보다는 기온이 높지만 꽤 쌀쌀합니다.

옷차림에 유의하시고요.

하늘에는 구름 많이 지나는 가운데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과 광주 26도, 대구 24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요.

북한도 25도 안팎으로 우리나라와 비슷하겠습니다.

제17호 태풍 '타파'가 일본 오키나와 남쪽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습니다.

주말 동안 대한해협을 통과하며 제주와 남해안, 동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비와 함께 강한 바람까지 몰고오겠습니다.

비는 오늘 밤 제주를 시작으로 내일은 충청 이남 지역에 집중되겠고요.

이후 월요일 오전까지 전국적으로 비 소식 있습니다.

제주에는 150에서 많은 곳은 500mm 이상, 강원 영동과 영남, 전남 지역에도 3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겠고요.

그 밖의 지역도 곳곳 100mm 안팎의 상당한 양이 예상됩니다.

이번 태풍이 지나는 동안 평년 기온을 밑도는 곳이 많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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