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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9-09-09 20:07 수정 2019-09-0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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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인 위법 확인된 것 없다" 조국 임명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을 강행하며 "후보자 본인의 위법이 확인된 것 없이 의혹 만으로 임명하지 않는다면 나쁜 선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 장관은 취임식에서 "되돌릴 수 없는 검찰 개혁을 완수하겠다"며 "인사권 행사를 통해 검찰을 감독하겠다"고 했습니다.

2. 한국당·바른미래당 "조국 해임건의안"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범야권 공조를 통해 조국 장관에 대한 '해임 건의안'을 제출하고, '국정 조사'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3. 펀드 운용사 대표 등 영장…수사 '속도'

검찰은 조국 장관의 '사모펀드 의혹'과 관련한 피의자들의 신병 확보에 나섰습니다. 조 장관의 이른바 '가족 펀드'로 의심을 받는 '코링크 프라이빗 에쿼티'의 이모 대표와 투자를 받은 업체의 최모 대표에 대해 구속 영장을 청구했습니다.

4. 검찰로 간 '패스트트랙 사건' 본격 수사

검찰이 '국회 패스트트랙 고소 고발 사건'을 경찰로부터 넘겨 받아 내일(10일)부터 본격적으로 수사합니다. 현역의원 98명이 대상인데 이 가운데 자유한국당 의원 59명은 그동안 소환에 전혀 응하지 않았습니다.

5. 현대글로비스 선박 좌초…선원 4명 고립

중동으로 수출되는 차량 4000대를 싣고 가던 현대글로비스 소속 운반선이 미국 조지아주 앞바다에서 좌초됐습니다. 선원 24명 가운데 20명은 구조됐지만, 한국인 선원 4명이 아직 배 안에 고립돼있습니다.

6. "지위 이용" 안희정 3년 6개월 실형 확정

수행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희정 전 충남지사에게 대법원이 징역 3년 6개월의 실형을 확정했습니다. 안 전 지사가 자신의 지위와 힘을 이용해 비서 김지은 씨를 성폭행했다고 봤습니다.

7. 링링 지나간 하늘…전국 곳곳 '쌍무지개'

주말에 전국을 강타한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어제 전국 곳곳에서 쌍무지개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부산의 일부 해수욕장은 태풍이 몰고 온 쓰레기로 몸살을 앓았고, 경남 남해군에는 적조 띠가 몰려와 양식 중이던 물고기들이 떼죽음 당했습니다.

8. 링링 휩쓸고 간 과수원…무너진 '농심'

경기도 연천의 한 인삼밭입니다. 제 옆으로는 도미노처럼 모두 쓰러져버린 그늘막을 볼 수 있습니다. 태풍 링링이 지나간 과수원과 농지에는 떨어진 농작물만 잔뜩이라고 합니다. 오늘 밀착카메라에서는 이번 태풍에 직격탄을 맞은 농가의 목소리를 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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