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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정치] 해안경계부대 최초 여군 중대장

입력 2019-09-09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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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외교 북미·아태국장 동반 방미

외교부에서 미국을 담당하는 북·미 국장과 일본을 담당하는 아시아 태평양 국장이 이례적으로 함께 미국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국 정부가 미국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지소미아 종료를 결정한데 대해 일본의 책임이 크다는 점을 설명하고 일본이 수출 규제 조치를 철회하면 한국도 지소미아 종료를 재검토 할 수 있다는 입장을 미국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 외교부 북미1과장 첫 여성 내정

외교부에서 미국 정부를 상대로 외교 활동을 벌이는 북·미 1과장에 박은경 외교부 장관 보좌관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보좌관이 임명되면 여성으로서는 처음입니다. 강경화 장관이 취임한 이후 여성 외교관들의 활동 영역이 넓어지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3. 해안경계부대 최초 여군 중대장

군에서도 여성의 영역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육군 최초로 여군이 해안 경계 부대 중대장으로 배치됐는데 39사단 고성 대대 해안 중대장으로 부임한 정희경 대위입니다. 지난해 국방부가 해안 부대에 여군 장교 배치를 검토 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처음입니다.

(화면제공 : 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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