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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한샘 사내 성폭력' 가해자, 징역 3년 법정구속

입력 2019-09-05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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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샘 사내 성폭력' 가해자 징역 3년…법정구속

신입 여자 직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른바 '한샘 사내 성폭력 사건'의 가해자 박모 씨에게 법원이 징역 3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습니다. 재판부는 박씨가 피해자의 신뢰를 이용해 성폭력을 저질렀다며 피해자를 무고로 고소하는 등 반성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 독립유공자 '장손'…장남 아닌 '첫째 자녀' 개정

국가보훈처가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에 따라서 장손의 개념을 바꾸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보훈처는 독립유공자 자녀의 취업을 지원할 때 장손의 뜻을 장남의 장남으로 해석해왔지만 앞으로는 남녀 차별 없이 첫째 자녀의 첫째 자녀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3. '추석 차례상' 전통시장 22만원 선…마트는 31만원

추석 차례상 장을 전통시장에서 보면 22만 5000원, 대형마트를 이용하면 31만 3000원이 드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주 기준입니다. 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가을 장마와 13호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다음주부터 농산물 가격이 오를 수 있다고 했습니다.

4. 대출 때 신용평가 '점수제' 변경…240만명 금리 혜택

내년부터 은행과 보험 등 모든 금융사가 소비자의 신용을 평가하는 방식이 달라집니다. 지금은 10개 등급으로 나누어서 보는데 이것을 1000점 만점인 점수로 바꾸어서 대출 여부와 금리를 결정합니다. 금융감독원은 이번 조치로 240만 명의 대출 이자가 1% 포인트 가량 낮아질 것으로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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