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년부터 개인 신용평가 등급제→점수제 개편 내년부터 개인 신용 평가체제가 등급제에서 점수제로 개편됩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관련 전담팀을 오늘(5일) 발족했습니다. 점수제로 개편되면, 금융소비자 약 240만 명이 연 1%p 정도의 금리 인하를 효과를 볼 것으로 분석됩니다.
2. 친일 논란 한국콜마, 일본인 이사 3명 동시 퇴진 '친일 논란' 한국콜마의 일본인 이사 3명이 동시에 사임했습니다. 한국콜마 측은 "지난 사태에 대한 책임감과 부담감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3. 감기 같은 가벼운 질병…대형병원 가면 돈 더 낸다 정부가 대학병원 환자쏠림 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개편안을 내놓았습니다. 감기 등의 경증으로 대학병원을 찾게 되는 경우, 이전보다 더 높은 진료비를 부담하게 됩니다. 대학병원은 경증환자를 진료하면 불이익을 보는 구조로 바뀝니다.
4.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MB 2심 재판부가 심리 '국정농단 사건' 관련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파기환송심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항소심을 맡았던 재판부에 배당됐습니다. 이르면 다음달, 이 부회장의 파기환송심 첫 공판이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최순실 씨의 파기환송심은 형사6부에 배당됐으며 박근혜 전 대통령의 배당은 아직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5. 유튜브, 어린 이용자 개인정보 불법수집…벌금 2천억원 얼마 전 국내에서도 과도한 유튜브 광고로 '아동학대 논란'이 있었습니다. 해외에서도 문제입니다. 미국 유튜브가 광고 수익을 내기 위해서 13세 미만 아동의 개인정보를 불법 수집했습니다. 이 일로 유튜브는 2000억 원이 넘는 벌금을 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