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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장남, '마약 배낭' 메고 태연히 입국…'불구속' 비판 확산

입력 2019-09-04 20:59 수정 2019-09-05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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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CJ그룹 이재현 회장의 장남 이선호 씨가 마약류를 밀반입하는 과정에 캐리어 뿐 아니라 배낭도 동원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찰은 오늘(4일) 이씨의 집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김세현 기자입니다.

[기자]

이선호 씨는 지난 1일 인천공항에 입국하면서, 변종 대마가 담긴 배낭을 직접 메고 들어왔습니다.

대마 사탕과 젤리 30여 개가 들어 있었습니다.

캐리어에서도 액상 대마 등이 무더기로 발견됐습니다.

검찰은 오늘 오전 이선호 씨의 서울 장충동 집을 압수수색했습니다.

휴대전화를 비롯해 여러 물품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봐주기 수사라는 비판은 더 커지고 있습니다.

중범죄에 해당하는 마약류 밀반입이 드러났는데, 불구속 수사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1일 조사 뒤 집으로 돌려보냈고, 어제도 5시간 조사한 뒤 귀가시켰습니다.

이에 대해 검찰은 범행을 인정했고 신원이 확실하다는 등의 이유로 구속 수사를 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씨를 검찰에 더 부를지, 구속영장을 청구할지 여부는 압수물을 분석한 뒤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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