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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제도 개편 논의…정시 안 늘리고 '학종 공정성' 초점

입력 2019-09-04 21:35 수정 2019-09-05 00:03

유은혜 "2022학년도 입시, 발표한 대로 치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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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2022학년도 입시, 발표한 대로 치를 것"


[앵커]

조국 후보자 딸 논란과 관련해서 문재인 대통령이 대입 제도를 다시 검토하라고 지시했지요. 교육부가 어떤 대책을 내놓을지 관심이었습니다. 교육부는 지금 입시 제도의 큰 틀은 흔들지 않고 '학생부 종합 전형', 이른바 '학종'의 공정성을 높이는 방안을 내놓겠다고 했습니다.

박유미 기자입니다.

[기자]

[유은혜/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 학종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최우선적으로 검토하고 마련하고 발표할 계획이고요.]

학생부종합전형 중심인 현 대입제도의 큰 틀은 흔들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유은혜 교육부 장관은 수능 위주로 진행되는 정시 선발 비율을 늘리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유은혜/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 정시와 수시의 비율을 조정하는 문제로 불평등과 특권의 시스템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올해 고등학교 1학년이 치르게 될 2022학년도 입시도 이미 발표한대로 학종 중심으로 치러진다고 했습니다.

관심은 학종의 공정성을 어떻게 강화하느냐에 모아지는데, 지난해 시민들이 참여한 대입 공론화 과정에서도 이미 거론됐습니다.

당시 교육부는 2022학년도에 정시 비율을 소폭 늘리고, 소논문 기재 금지 등으로 학종의 공정성을 높이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여권 관계자는 "청와대도 부모의 사회적 영향력이 작용하거나 제도적으로 차별받는 점을 고려한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학종 자체의 문제가 아니어서, 아직 신뢰받지 못하는 부분을 손질하면 된다는 것이 교육부 방침입니다. 

(영상디자인 : 최석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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