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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정치] 민갑룡 "황교안·나경원 출석 요구"

입력 2019-09-04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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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의당, 조국 적격성 결론 보류

정의당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적격 여부에 대한 최종 판단을 다시 보류했습니다. 당내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결론을 내리기로 했습니다. 조 후보자를 제외한 나머지 5명의 장관급 후보자에 대해서는 큰 결점이 없다는 평가를 내렸습니다.

2. 예결위, 일 무역분쟁소위 신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일본 수출규제 대응 예산에 대한 심사를 지원하기 위해 '일본 무역 분쟁 소위원회'를 구성하기로 의결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3명, 자유한국당 2명, 바른미래당 1명으로 소위를 구성해 초당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 민갑룡 "황교안·나경원 출석 요구"

패스트트랙 지정 과정에서 불거진 여야 고발 사건과 관련해 민갑룡 경찰청장이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에 대해 출석 요구서를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사건을 방치하는 것이 아니라 출석 요구를 하고 있다며 절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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