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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화성 삼성물산 공사현장서 노동자 1명 숨져

입력 2019-09-03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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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화성 삼성물산 공사현장서 노동자 1명 숨져

경기 화성의 삼성물산 공사 현장에서 협력 업체 소속 노동자 1명이 배선 작업을 하던 중 떨어져 숨졌습니다. 오늘(3일) 오전 10시 20분 공사 현장에서 협력 업체 직원 A씨가 2.5m 사다리에서 떨어졌습니다. 삼성 측 자체 소방대가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감전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 서울대병원, 11월부터 비정규직 614명 정규직화

서울대병원이 전국의 14개 국립대병원 가운데 처음으로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직접 고용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서 경비, 청소 노동자 등 모두 614명이 11월 1일부터 정규직으로 바뀝니다. 나머지 국립대병원에서도 정규직 전환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3. 첨단소재 '그래핀·은나노' 한국식 국제표준 채택

첨단 소재인 그래핀과 은나노를 측정하는 국제 표준을 우리나라가 선점했습니다. 특히 은나노는 일본이 여러 해 전부터 국제 표준을 준비해 왔는데 우리나라가 앞지른 것입니다. 은나노는 항균과 탈취 기능이 있는 섬유 및 가전 제품에 그래핀은 반도체와 2차 전지에 쓰입니다. 

4. 내년 3월 '부산→헬싱키' 첫 직항 노선 생긴다

부산에서 유럽으로 가는 첫 장거리 노선이 생깁니다. 핀에어는 내년 3월 30일 부터 김해공항과 핀란드 헬싱키를 오가는 노선을 운영합니다. 김해공항 활주로가 조금 짧아서 부산에서 출발할 때는 승객을 정원의 90%만 태울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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