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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청문회 할 수 있나?'…이인영 vs 나경원 맞장토론

입력 2019-09-03 22:31 수정 2019-09-03 23:14

여야 원내대표 '조국 쟁점' JTBC 뉴스룸 긴급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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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원내대표 '조국 쟁점' JTBC 뉴스룸 긴급토론

■ 토론의 저작권은 JTBC 뉴스에 있습니다. 인용보도 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방송 : JTBC 뉴스룸 (20:00~21:20) / 진행 : 손석희


[앵커]

제가 좀 개입을 하겠습니다. 지금 시간은 한 40분 정도가 남아 있는 상황인데 하나하나의 의혹에 대해서 얘기할 시간은 길지는 않을 것 같고요, 좀 모자랄 것 같기는 하고. 지금까지의 과정에 대해서 두 분이 충분히 토론을 하셨는데 여전히 시청자 여러분께서 궁금해하시는 것 중에 하나는 그것만 좀 답을 듣고 갔으면 좋겠는데 가능하면 단답형으로 말씀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지금 형식상으로는 증인을 부를 수는 없습니다. 그렇죠? 임의로 출석할 수는 있으나 아마 야당에서 생각하기에 임의로 출석할 증인이 어디 있겠느냐라고 생각을 하시는 것 같고. 그런데 조금 아까 나 원내대표께서 말씀하시기를 가족은 다 안 나와도 좋지만 우리가 지금 확보한 증인인데 그 증인이 있으면 할 수 있다라는 의견이십니까?

[나경원/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그 증인은 임의로 절대로 출석할 수 없는 증인입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나경원/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그렇기 때문에 그렇게 되면 대체적으로 가족이 나와야 되겠죠. 그런데 가족은 절대 안 된다고 하겠죠.]

[앵커]

그러면 그 말씀은. 죄송합니다. 그 말씀은 가족 중에 누구. 예를 들면 부인이든 나온다고 합의해 주면 청문회는 할 수 있다 그런 입장이신가요?

[나경원/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이제 저희가 25명의 증인을 지금 했기 때문에 제가 그 디테일은 저희 법사위 간사가 주로 하셨습니다. 그래서 아마 핵심 증인이 출석을 한다면 아주 가능성이.]

[앵커]

없는 것은 아니다?

[나경원/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없는 것은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앵커]

그에 대한 답변만 듣고 넘어가겠습니다.

[이인영/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좀 곤란합니다. 청문회와 관련해서 날짜를 9월 2일과 3일로 했다가 거기서 저희가 양보해서 청문회 날짜를 확정하니까 그다음에는 증인 문제로 옮겨왔습니다. 조건이 달라졌습니다. 그 증인에서 지금 저희가 가족 문제는 비인간적이고 비인륜적이고 비인권적이고 비인격적이기 때문에 또 비인도적이기 때문
에 절대로 그것은 응할 수 없다 이렇게 하니까 직계존비속을 포함한 가족 문제는 양보했다가 이제 다시 청문 날짜가 부족하니 가족은 다시 돌아와야 된다, 가족은 증인으로 나와야 한다. 이렇게 이야기한다면 너무 그때그때 조건이 달라지고 그 상황에 따라서 기준이 바뀌고 청문회 조건이 달라지는 문제이기 때문에 이것은 굉장히 좀 곤란하다.]

[앵커]

가족 문제를 양보한다고 말씀하신 것이 바로 어제이기 때문에.

[나경원/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왜냐하면 그건 플러스 5일. 제가 말씀드렸잖아요. 지금 민주당은 계속해서 플러스 5일. 그러니까 기간 연장도 안 된다, 증인도 더 이상 안 된다 했기 때문에, 핵심 증인이 안 된다고 했기 때문에 저희가 하나를 양보한 거였고 결국은 지금 플러스 5일이 안 되기 때문에 우리가 증인을 부를 수가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한번 생각을 해 보십시오. 왜 이 가족이 중요하느냐. 가족이 그동안 나온 예도 있고요. 지금 이 모든 사안들, 지금 크게 세 가지 사안입니다. 딸의 특혜 문제가 있고요. 두 번째는 웅동학원의 문제가 있고요. 웅동학원의 사유화 문제입니다. 그다음에 세 번째는 사모펀드의 문제입니다. 이 과정에 결국 어제도 후보자의 답변은 대부분 본인은 모른다. 배우자가 한 것이라든지 이런 거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배우자는 핵심 증인이고 오늘 압수수색도 됐습니다. 그런데 이 각각의 사안에 대해서 저희가 짚어보면 여기서 그러면 이것이 배우자의 것이냐. 아니면 배우자만의 문제이냐. 그렇지 않다는 것이죠. 그래서 저희는 이것이 후보자의 검증이고  또 이것을 밝혀내는 데 후보자는 무조건 배우자 핑계를 대기 때문에 배우자와 원래 같이 부르자는 것이 저희의 주장이었습니다.]

[이인영/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제가 우선 사실은 하나 정정하고 싶습니다. 오늘 저도 오기 전에 들은 이야기이기 때문에 자세히 확인을 할 수는 없었습니다마는 후보자 배우자와 관련한 압수수색이 있었던 것이 과연 사모펀드 그다음에 웅동학원 그리고 딸의 입학 등등과 관련한 장학금. 이런 등등과 관련한 모든 것 때문에 거기서 압수수색이 이루어진 거냐. 그것은 저는 사실이 아닌 문제를 너무 전체 사실로 과하게 말씀하시는 것 같아 이런 점은 좀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그것은 사실이 아닐 거고요. 그다음에 또 한 가지는 후보가 나와서 아내의 핑계를 댈 것이다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그건 너무 지나친 예단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내와 관련된, 후보자의 배우자와 관련한 질문이 있으면 후보자로서는 이른바 특수관계고 가족의 문제. 특히 아내와 관련한 문제들은 얼마든지 대답할 수 있기 때문에 저는 정성껏 대답하고 진실대로 대답하지 그것을 아내 핑계대면서 모면하고 넘어가는. 그렇게까지 우리가 인격적으로 수치심을 주는 그런 표현은 좀 삼가는 것이 온당하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나경원/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어제도 사모펀드 문제가 그거 아닙니까. 가족 이름으로 가족 돈 10억 5000 들어간 거 아닙니까? 그런데 민정수석이 된 다음에…]

[앵커]

이렇게 하죠. 나 원내대표님.

▶ 여야 원내대표 긴급토론 다시보기 (클릭)  : http://bit.ly/2ZwsC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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