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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청문회에 가족 세우기 어려워…수사엔 성실히 협조"

입력 2019-09-02 21:37 수정 2019-09-03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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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금 이 시각에 조국 후보자의 기자 간담회가 열리고 있는 국회를 다시 연결해 보겠습니다. 원래 오늘(2일) 3시 반에 시작해서 6시까지 진행돼 1차 휴식 시간이 1시간 동안 있었습니다. 그래서 7시부터 다시 시작해서 8시 40분까지 진행을 했고요. 9시에 다시, 그러니까 20분 동안 휴식시간을 가진 뒤에, 9시에 다시 기자간담회를 시작한다고 했습니다. 지금 시간이 9시 3분 정도 됐습니다. 시작이 다시 됐는지는 모르겠는데요.

서복현 기자, 기자간담회는 다시 시작이 됐습니까?

[기자]

네. 방금 말씀하셨듯이 저녁 8시 40분부터 휴식을 위해 20분 간 중단을 했고요.

방금 전에 막 간담회가 다시 시작을 했습니다.

[앵커]

휴식 시간을 두번을 가졌다는 것은 그만큼 전체 기자간담회 시간이 예상보다 길 수 있다 이런 뜻으로 읽히기도 하는데 그럼 지금 9시에 시작하면 또 언제 끝날지는 예상이 됩니까?

[기자]

지금 상황을 보면요. 일단 질문이 끊이지 않고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언제쯤 간담회가 끝날지 현재로서는 예측하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앵커]

그러면 자정을 넘길 수 있다는 예상이 맞을 수도 있겠군요?

[기자]

현장에서는 이르면 11시쯤, 늦으면 1시쯤 끝나지 않겠느냐 이런 예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간담회장에는 약 기자들 60에서 70명가량이 질문을 위해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질문 수가 얼마나 계속되느냐에 따라서 오늘 간담회가 언제 끝날지 결정이 될 것 같습니다.

[앵커]

글쎄요. 여기 앉아서 그 현장 상황을 다 알 수는 없지만 애초에 이 기자간담회가 좀 전격적이다, 그래서 기자들도 하루라도 좀 늦춰서 하는 것이 어떻냐는 의견을 개진했지만 후보자 본인과 민주당에서는 오늘 바로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오늘이 청문회 날짜기 때문에. 그런데 그래서 처음에 좀 질문이 지속적인 질문. 그러니까 보충질문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활발하지 못했다라는 평가도 있었는데 아까 서복현 기자의 얘기로는 그래도 몇 차례 질문이 이어진 경우도 있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더 뭐랄까요, 이런 표현이 어떨지 모르겠는데 기자들도 좀 몸이 풀린다 이런 느낌을 좀 받습니까?

[기자]

일단 현장 상황을 보면 처음 기자간담회를 시작했을 때보다는 빈자리가 눈에 띄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기자들에게 질문 기회, 손을 들면 질문자를 선정하는 방식인데요.

일단은 처음에는 기자들이 많았기 때문에 사실상 같은 기자에게 기회가 여러 번 주어지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금부터는 질문을 했던 기자에게도 기회를 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기자간담회기 때문에 아무래도 국회 청문회였다면 한 번 질문할 때 7분가량의 시간이 보장이 되는데 기자간담회는 그렇게 시간을 보장하는 질문이 아니다 보니까 조금 매끄럽지 못한 부분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제가 드린 질문은 기자들의 질문이 그만큼 좀 활발해졌느냐라는 질문이었는데 어떤 뜻인지 알겠으니까 일단 넘어가겠습니다. 혹시 지금 진행 중인 기자간담회와 관련해서 그전에 저희가 지금 한 30~40분 정도는 연결을 안 한 상황이었는데 그사이에 새롭게 나온 얘기가 있습니까?

[기자]

그 이후 상황 그러니까 1부에 연결한 이후에 나왔던 얘기들을 좀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현재 조국 후보자에 대한 반대 여론이 많다는 것에 대한 입장을 기자들이 물었습니다.

그에 대해서 조 후보자는 반대 여론이 높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정무적, 정치적인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부족하지만 만약 장관에 임명된다면 한 걸음, 한 걸음씩 쌓아보겠다고 했습니다.

또 한국당이 증인으로 가족을 부르려 했던 문제에 대해서도 질문이 나왔었는데요.

조 후보자는 청문회 과정은 사법 과정이 아닌 정치 과정이고 정치 과정에 가족을 세우라고 하는 것은 자신은 말하지 못할 것 같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검찰 수사는 성실히 협조하고 출석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혹시 기자간담회 지금 진행 중에 있는데 자유한국당에서도 내일 기자간담회를 갖는다고 했잖아요. 같은 시간만큼 갖겠다라고 했지만 아까 얘기한 대로 그것은 이제 기자들한테 달려 있는 문제기도 하기 때문에. 내일 한국당의 기자간담회는 어떻게 될 것 같습니까?

[기자]

일단 당장 자유한국당은 조금 전이죠.

8시 반쯤에 기자회견을 열어서 조 후보자의 펀드 그리고 딸의 논문 논란에 대한 조 후보자의 해명이 거짓이다 이러면서 반박을 했습니다.

그리고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을 했는데요.

아마도 내일 기자간담회에서도 오늘 해명했던 부분들이 주로 펀드와 딸의 논문 부분이었는데요.

이에 대한 조 후보자에 대한 반론을 중심으로 진행이 될 것 같습니다.

[앵커]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추진할 수 있는 인사청문회, 별도의 인사청문회는 그건 현실적으로 좀 어렵다 이런 얘기들이 나왔죠?

[기자]

그렇습니다. 인사청문회를 하기 위해서는 청문회 일정을 의결을 해야 되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현재 민주당이 합의를 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만으로는 청문회 일정을 의결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당장 오늘이 지나면 내일은 문재인 대통령이 청문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하는 날이 시작이 됩니다.

재송부 기한을 얼마나 줄지에 따라서 향후 일정이 정해질 텐데 이 때문에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당장 청문회 일정을 잡는다는 것이 대통령이 어떤 판단을 할지에 달려 있기 때문에 자체적으로 결정하기는 쉽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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