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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분양가 상한제' 예고에도…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입력 2019-08-29 21:37 수정 2019-08-29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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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분양가 상한제' 예고에도…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정부가 분양가 상한제를 확대하겠다고 예고했지만 서울의 집값 상승세가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의 아파트 값이 지난 주보다 0.03% 올라 9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재건축 아파트는 주춤했지만 기존 아파트의 가격이 계속 올랐기 때문입니다.

2. 2022 대입부터 '허위 서류' 확인되면 '입학 취소'

올해 고등학교 1학년생이 치르는 2022학년도 대학 입시부터 자기소개서 같은 입학 서류를 허위로 작성하거나
누가 대신 써준 사실이 확인되면, 대학은 해당 학생에 대해서 반드시 불합격 또는 입학을 취소해야 합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또 2022학년도부터 대학별 적성 고사를 없애고 2명 이상의 평가 위원이 학생부 종합 전형 평가에 참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3. 서울, 가장 안전한 도시 8위…작년보다 6계단 상승

서울이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8위에 올랐습니다. 영국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 조사 결과, 서울은 100점 만점에 87.4점을 얻어서 지난해보다 여섯 계단 순위가 올라갔습니다. 이번 조사에서는 도쿄가 1위, 싱가포르가 2위에 올랐습니다.

4. 길 잃은 승객 때문에…공항 이용객 2만명 불편 겪어

독일 뮌헨 공항에서 한 이용객이 길을 잃고 보안 검색대를 통과해야 하는 '제한 구역'으로 그냥 들어가는 바람에
공항 일부가 4시간 동안 폐쇄됐습니다. 이 소동으로 항공기 130여 편이 뮌헨 공항을 이용하지 못해 2만 명 가까운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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