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북, 잠재력 있는 나라" 강조…'철도 카드' 꺼낸 트럼프

입력 2019-08-27 21:06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트위터


[앵커]

트럼프 미 대통령이 서방선진 7개국, 즉 G7 외교 무대에서 북한의 잠재력을 잇따라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특히 대북제재로 지금 묶여 있는 북한의 철도 얘기도 꺼냈습니다.

워싱턴 임종주 특파원입니다.

[기자]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관련 질문이 나오자 엄청난 잠재력이 있는 나라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도 그렇다고 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 북한도 엄청난 잠재력이 있어요. 김정은 그는 엄청난 잠재력이 있는 나라를 갖고 있습니다.]

이어 중국과 러시아, 한국에 둘러싸인 지리적 이점을 상기시켰습니다.

그리고는 바로 철도 얘기로 들어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 (한국 가려면) 기본적으론 항공편이지만, 육로로 가고 싶기도 하죠. 그럼 철도 등입니다. 그런 많은 일이 북한에서 일어나기를 원합니다.]

북한의 관심사인 남북 철도연결 사업은 대북제재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언급은 비핵화 논의의 새로운 카드를 시사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 나는 북한이 그 (잠재력을) 날려버리지 않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기회를) 날려 버린다면 좋지 않을 것입니다.]

결국 미사일 발사를 멈추고 협상 무대로 돌아오라는 공개 신호로 읽힙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 발 더 나아가 김정은 위원장이 결국에는 올바른 일을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도 말했습니다.
광고

관련이슈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