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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9-08-07 20:10 수정 2019-08-07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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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 한국 '백색국가 배제' 시행령 공포

일본이 오늘(7일) 예상대로 한국을 '화이트 리스트' 대상에서 배제하는 수출무역관리령 개정안을 공포했습니다. 시행세칙도 함께 발표했는데 규제 품목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아서 우리 경제의 불확실성을 노린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2. '백색국가 일본 퇴출'…내일 장관 회의

우리 정부도 본격적으로 맞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내일 수출규제 관계장관 회의에서 일본을 '화이트 리스트'에서 빼는 방안을 논의합니다.

3. "후쿠시마 오염수 100만톤 방류 계획"

일본 아베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에 쌓아둔 방사성 오염수 100만t을 태평양에 방류하려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국제환경보호단체 그린피스는 '방류된 오염수가 해류를 타고 순환하기 때문에 특히 한국이 큰 위험에 처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4. 대한체육회 '방사능 올림픽' 문제제기

도쿄올림픽을 향한 후쿠시마 방사능 공포가 커지자 대한체육회가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에 문제를 제기하겠다고 나섰습니다. 체육회는 후쿠시마에서 경기하고, 후쿠시마 농수산물이 선수촌에 공급되는 것에 대한 우려를 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5. 일 경제도발 뒤에도 지소미아 4번 교류

일본이 지난달 4일 수출규제를 시작한 이후 한·일 군사정보 보호 협정, 지소미아에 따른 양국의 군사 정보 교류가
4차례 이루어진 것으로 JTBC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일본이 한국을 '화이트 리스트'에서 배제한 날인 2일과, 어제 6일에도 정보 교류가 이루어졌습니다.

6. 정유라에 거액? '최순실 옥중편지' 논란

최순실 씨가 딸 정유라 씨에게 쓴 것으로 추정되는 옥중 편지가 언론에 공개돼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편지에는 최씨가 딸에게 거액의 재산을 넘기려 한 정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7. 프란시스코 소멸하며 동해안 200mm 비

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어젯밤 상륙과 동시에 소멸됐지만 동해안 일대에 최대 200mm가 넘는 많은 비를 뿌렸습니다. 오늘 오후 들어 비가 그치면서 내일은 다시 무더울 것으로 보입니다.

8. 물 반, 서퍼 반…해양레저 위험한 바다

서핑의 명소로 알려진 부산 송정 해수욕장입니다. 바다를 보면 서핑하는 사람들로 육지쪽 바다가 꽉 차 있는데요. 하지만 좁은 공간에 사람이 몰려 사고도 있다고 합니다. 오늘 밀착카메라는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피서철 해양 레저 현장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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