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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항공권 38% 급감…대만·블라디보스토크행 '북적'
입력 2019-07-30 20:12
수정 2019-07-31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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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인천국제공항입니다.
일본행 비행기 탑승 수속을 하는 곳인데요.
얼마나 걸리는 지 알아보겠습니다.
지난해보다 한산해 5분이면 발권 창구에 도착합니다.
이번에는 대만행 창구로 가보겠습니다.
이곳에서는 여행객들이 몰려서 40분이 걸려서야 탑승 수속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일본에 안가겠다는 여행객들이 몰리면서입니다.
[유진/서울 신내동 : 일본을 갈까 했는데 일본 불매운동이 일어나서 그냥 대만을 가기로 했어요.]
[남하정/서울 중계동 : 분위기가 불매운동 그런 것 때문에 일본 가는 게 좀 불편해졌어요.]
한 온라인 업체에서는 일본행 항공권 판매가 1년 전보다 40% 가까이 줄었습니다.
반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싱가포르, 대만처럼 비교적 가까운 지역으로 가는 항공권 매출이 크게 늘었습니다.
일본 대신 제주도 같은 국내 여행지로 떠나는 여행객들도 많습니다.
제주도 호텔 예약 건수도 1년 전의 두 배가 훌쩍 넘습니다.
9월부터 일본행 항공 노선이 크게 줄어들면 일본으로 가는 여행객은 더욱 적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영상디자인 : 황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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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우 기자
/
2019-07-30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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