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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소형 태풍 '다나스' 북상…주말 남해안 영향

입력 2019-07-18 09:00 수정 2019-07-1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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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18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다나스' 소형 태풍…주말 남해안 영향

제5호 태풍 '다나스'가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현재 대만 남동쪽 부근 해상을 지나고 있습니다. 기상청이 오늘 새벽 발표한 태풍 예상 진로에 따르면 이번 주말 남해안과 제주 사이를 지나 동해로 빠져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미국과 일본은 태풍이 우리나라에 상륙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태풍 다나스는 당장 내일부터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를 뿌리겠습니다.

2. 미 하원도 '한·미·일 협력 촉구' 결의

한·일간의 건설적인 관계를 촉구하는 결의안이 미 하원 외교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미국 의회 차원에서 한·일 갈등에 대한 해법을 찾으려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는데, 오는 26일에는 일본의 수출규제 문제를 다룰 한·미·일 세나라 의원들 회의가 미국에서 열립니다.

3. 문 대통령-여야 5당 대표 청와대서 회동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들이 오늘 오후 청와대에서 만납니다. 패스트 트랙 문제 등으로 대치해온 여야 지도부가 대통령과 함께 한 자리에 모여 시급한 현안들을 논의합니다. 일본의 수출 규제 상황을 점검하고 초당적인 대응책을 우선적으로 마련할 예정입니다.

4. 한은 금통위, 기준금리 인하 여부 주목

늦어도 다음달 안에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인상에 나설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오늘 금융통화위원회에서는 일단 동결 결정이 나올 거라는 전망입니다. 전격 인하 가능성도 있습니다.

오늘 전해 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목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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