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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캔버스' 서비스 운영 미리디, '2019년 기보-스타 벤처기업' 선정

입력 2019-07-05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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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미리캔버스 제공

지난 6월 26일, 디자인 편집 솔루션 '스마일캔버스'와 디자인 제작 서비스 '미리캔버스'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주)미리디가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기보-스타'(Kibo-Star) 벤처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기보-스타 벤처기업'은 미리디를 포함하여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함과 동시에 성장 가능성이 큰 총 11개의 업체를 선정하여 집중 육성할 방침이다.

향후 미리디는 기술보증기금 측으로부터 5년간 투자를 포함해 최대 50억 원까지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유동성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
미리캔버스 사용 화면 (미리캔버스 제공)

이번 선정을 계기로 미리디에서 서비스 중인 디자인 제작 서비스 '미리캔버스'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미리캔버스는 어렵게 느낄 수 있는 디자인을 매주 업데이트되는 프레젠테이션, 카드뉴스, 유튜브 썸네일, 인스타그램, SNS 콘텐츠 등 다양한 샘플 디자인을 활용하여 누구나 쉽게 디자인을 완성할 수 있는 서비스다.

전문 디자이너가 제작한 샘플 디자인 (템플릿)에 원하는 문구와 이미지만 편집하여 바로 사용할 수 있으며, 저작권 걱정없는 다양한 사진 및 폰트를 제공하고 있어 더욱 자유로운 디자인 편집이 가능하다.

디자인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높은 학원이나 카페, 부동산 사업자 및 마케터, 대학생 외에도 개인 SNS 채널을 더욱 돋보이게 가꾸고 싶은 사용자들에게 디자인 걱정을 덜어주는 서비스이다. 미리캔버스는 현재 베타서비스 중으로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정민 미리캔버스 담당 마케팅 매니저는 "최근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등의 SNS 채널의 영향력이 높아지면서 개인 혹은 자사의 상품을 알리고자 하는 욕구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미리캔버스에선 무료로 누구나 쉽고 빠르게 고퀄리티의 디자인을 만들 수 있어 디자인에 대한 갈증을 해소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미리캔버스 서비스는 해당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한편, (주)미리디는 미리캔버스를 비롯하여 온라인 사진인화 서비스 스마일캣과 셀프디자인 기반 인쇄출력 서비스 비즈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다.

비즈하우스는 셀프 인쇄 출력 서비스로 자체 개발한 무료 디자인 편집 프로그램인 '스마일캔버스'를 이용해 누구나 쉽고 빠르게 현수막, 배너, 명함 등의 인쇄 홍보물을 제작 및 주문 가능하다.

스마일캣은 올해로 13주년을 맞은 탄탄한 사진인화 & 포토북 전문 서비스 브랜드로 모바일 환경에서 쉽게 사진인화 및 포토북 제작이 가능함과 동시에 만든 즉시 디지털포토북으로 포토북을 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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