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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8% 찬성' 압도적 가결…7월 9일 집배원 총파업 예고

입력 2019-06-25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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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실시된 전국 집배원 파업 찬반 투표 결과 압도적인 찬성률로 파업안이 가결됐습니다.

전국우정노조는 전체 조합원 2만 8000여 명 중에 94%가 투표에 참여했고 이 중에 92.8%가 파업에 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우정노조측은 주5일제 시행과 주 52시간 근무를 위해서 인력을 증원해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노조 측은 27일까지 우정사업본부와 협상이 결렬되면 오는 7월 9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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