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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편 유족 측 '고유정 친권박탈 해달라' 소송 제기

입력 2019-06-19 15:40 수정 2019-06-19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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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친권 박탈 > 소개해주시죠.

[김남국/30대 공감 위원 : 고유정 전남편 살해 사건 피해자 유족이 '고유정의 친권을 박탈 해달라'며 법원에 친권상실 소송을 냈습니다.

고유정과 전 남편 사이에는 6살 난 아들이 있는데요. 유가족 측은 "잔혹한 패륜 범죄를 저지른 경우 친권을 상실시킬 필요성이 매우 크다"며 "자녀의 복리와 장래를 위해 하루빨리 고유정의 친권을 상실하고 선임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전남편이 소유하고 있는 각종 특허권 등 재산에 대한 상속인이 현재 아들로 되어 있는데 고유정이 친권을 가져서는 안 된다라고 또 주장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한편 고유정이 전 남편과 결혼 생활을 할 당시 정신질환 증세가 의심돼 병원 치료를 권유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고유정이 자해를 하거나 흉기로 자신을 죽여달라며 난동을 부리는 등 이런 일들이 계속되어서 전 남편이 병원 상담과 치료 등을 계속 권유했다라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유정이 치료를 거부해서 아무런 조치가 없었다라고 합니다.]

· 피해자 유족, 고유정 친권 상실 소송 제기

· "고유정, 결혼생활 중 정신질환 치료 권유 거부"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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